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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고 해서 어디를 갈까 하다 검색해서 알게 된 카페입니다.
바로 마장호수에 위치한 오랑주리라는 까페입니다. 파주인줄 알았는대 양주더라고여^^
사람들이 다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붐빌 시간 한템포 전에 움직였는대도 사람이 많더라고여;;;
일단 주말에는 음료 구매하고 다 마신 후 그릇을 반납하면 주차권을 주고 2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겠더라고여~
물론 평일은 시간에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렇게 생긴 주차장 입구로 들어옵니다. 무인으로 운영되어서 들어오면 자동으로 번호판 인식이 되고 그 시간부터 2시간 무료이니 시간 체크 한번 하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나갈때 주차권이 잘 안 읽혀서 호출하였더니 확인하고 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차권은 찢어서 땅바닥에 버리라고 합니다. 보니깐 많은 주차권들이 있더라고여.
주차를 하고 바라본 오랑주리 카페의 모습이고 안커보이지만 들어가면 엄청 넓고 사람들도 많습니다. 나중에는 주차장이 만차가 되었으면 당황하지 마시고 장애인주차장 쪽으로 올라가면 일반 차들도 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제가 갔을때는 하부 주차장이 만차니까 직원분이 나오셔서 따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출입문 부근에 써있는 주의사항도 봅니다. 저도 아이랑 함께여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예 야외 테라스로 나갔습니다.
야외테라스에서 주차장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음료 주문하고 자리잡는 사이에 만차가 되었내여;;; 요새 핫한 까페를 제가 잘 찾아온거 같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아이는 음료와 무지개 케이크를 시켜 주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경치가 탁 트인게 정말 좋습니다.
테라스에서는 바로 옆에 호수 산책로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강아지도 뛰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산책로가 아주 잘되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교외로 나가서 바람 실컷 쐬고 왔던거 같습니다. 아메리카노가 8,000원으로 다소 비싸게 느껴졌지만 실상 시설에 들인 비용을 생각한다면 적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서 휴식을 취하는대 방해가 될까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식물들도 많고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덜 붐비는 평일에 다녀오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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